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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주식/쉽게 이해하는 주식

주식용어 : 코스피, 코스닥 개념 정립하자!

안녕하세요! 주식 블로그 동로그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코스피(KOSPI), 코스닥(KSDAQ)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코스피"

 

코스피(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입니다.

 

코스피의 수치는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100)을 기준으로 현재의 시가총액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오늘 KOSPI 지수가 2000이면, 오늘 지수는 1980년 1월 대비 20배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20년 1월 23일 코스피 지수는 2,246이네요.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 대비 22배가 올랐네요!

 

TIP) KOSPI 200 지수란?

KOSPI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시장 대표성 및 업종 대표성(어업, 광업, 제조업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이 가운데 시가총액이 상위군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 200개를 추려 만든 주가지수입니다.

 

"코스닥"

 

코스닥(K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은 IT, BT, CT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1996년 7월 개설된 시장입니다.

 * IT(Information Technology) : 정보기술, BT(Bio Technology) : 바이오기술,

   CT(Culture Technology) : 문화기술

 

즉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아니면서

 

주로 기술주,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등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 중소기업들로서,

 

상장조건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판단하며 미래 수익성이 보이는 종목들이 주를 이룹니다.

 

그렇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공통점 : 자본조달 목적 상장

 

코스피나 코스닥의 상장된 기업 모두 자금이 필요한 것은 똑같습니다.

본인의 기업을 잘 키우기 위해 자본조달의 목적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이지요.

 

차이점 : 상장요건

 

내 기업이 코스피에 상장하고 싶다고 상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스피에 상장하려면 기본적으로 주식 총수가 100만 주, 자기 자본이 300억 원 이상이어야 하죠.

반대로 코스닥은 자기 자본이 30억 원 이상이면 되니, 코스피 상장보다 훨씬 쉽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흔히들 코스피 : 대기업, 코스닥 : 중소기업이라는 인식이 잡힌 것입니다.

TIP) 코넥스시장

코스피, 코스닥시장 외에도 코넥스시장이 있는데요! 코넥스는 코스닥의 상장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곳으로, 리스크가 매우 큰 주식이니 매우! 조심해야 하는 시장입니다.

 

오늘은 각종 주식시장에 대해서 공부해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주식을 공부하는 주식 블로그가 되겠습니다.ㅎㅎ